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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영월천연가스발전소 준공
녹색성장 시대 선도하는 신개념 발전소로 호평
2010년 11월 30일 (화) 곽홍희 bin0911@hanmail.net
   
 한국남부발전 남호기 사장(왼쪽서 다섯 번째)이 준공식에 참석한 내빈들과 함께 준공을 알리는 부저를 누르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은 지난 30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정양리 영월천연가스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재 강원도지사를 비록해 이관섭 지식경제부 에너지산업정책관, 협력업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 했다.


이번에 준공한 영월천연가스발전소(설비용량 848MW/GTx3기, STx1기)는 총 공사비 6255억원을 투입해 2008년 5월에 착공하여 약 28개월만에 준공된 청정에너지인 천연가스(LNG)를 주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최첨단 복합화력 발전소로서 최근 몇년간 급증하고 있는 국내 동계 전력수급의 안정화에 기여함은 물론 강원지역,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역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남부발전은 준공에 앞서 올해 7월, 하계부하 안정성 확보를 위하여 정부와 긴밀하게 협의, 영월천연가스발전소의 발전개시를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겨 시운전 전력을 미리 공급함으로써 하계 전력수급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또한 남부발전은 국내 발전설비의 기술자립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하여 영월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공급사인 두산중공업과 함께 국내 최초로 대용량 가스터빈 국산화 제작에 성공했으며 이로써 전력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해외 전력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더불어 발전소 건설시 외국의 표준을 적용하던 관례를 깨고 복합화력 최초로 대한민국 전력산업기술기준인 KEPIC을 주기기, 보조기기 설계 및 제작, 설치에 적용하여 국가 전력산업의 기술자립 및 표준화에 기여했다.


국내 최초의 무연탄 발전소로서 65년간 국내 산업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던 舊 영월화력(2001년 폐지) 부지에 새롭게 태어난 영월천연가스발전소는 청정에너지인 LNG를 사용하여 공해물질의 배출을 줄이고 최첨단 고효율 친환경 설비를 도입하는 한편, 발전소 주변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설비 가동, 자연채광을 이용한 탄소 제로화 건물 신축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선도하는 신개념 발전소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건설기간 중 연인원 약 150만명의 인력 투입으로 건설업계 및 주변지역의 일자리창출 및 투자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한편, 강원도내 LNG 공급, 발전소내 테마파크 조성, 약 1460억원의 경기부양 효과로 강원지역 및 중부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준공행사에서는 발전소 건설에 적극 협조해 준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성공적인 준공을 함께 축하하기 위하여 주민들과 함께 하는 음악회도 개최해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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