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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부산대와 MOU 체결
공동연구개발로 국내 발전산업 경쟁력 강화
2010년 08월 23일 (월) 곽홍희 bin0911@hanmail.net
   
 한국남부발전 남호기 사장(오른쪽)과 부산대학교 김인세 총장이 연료 연소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과 부산대학교(총장 김인세)는 지난 17일 부산대학교에서 연료 연소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석탄연소 전문 연구기관(화력발전 에너지 기술센터)을 갖춘 부산대학교와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정보 교류, 공동연구 및 석탄 DB 인프라 활용을 통하여 연료 연소분야의 선진 통합관리시스템을 공동구축하며 하동화력에 설립예정인 연소기술센터와 긴밀한 파트너쉽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며 양 연구기관을 연소기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의 대표적 표준 석탄화력발전소인 하동화력은 저열량탄 연소기술을 비롯한 최첨단 연료 연소기술을 개발하여 국내 발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오는 11월 연소기술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하동화력은 발전원가 절감을 위해 오는 2012년까지 석탄 연료 중 약 70%를 저열량탄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하동화력의 연소기술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할 부산대의 화력발전 에너지분석기술센터는 2007년부터 지식경제부의 대학전력연구센터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화력발전 연료 연소시스템 최적화 기술개발과 발전연소석사과정 등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인재양성 코스를 통하여 현재 30여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하여 연소분야 전문과정 위탁교육, 세미나 실시, 및 국내외 석탄관련 연구 네트워크 구축 및 석탄 연소특성 분석 등의 기술지원 및 자료 공유, 인력 기자재 상호 운영 및 지능형 최적운전 예측시스템 개발 등의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현장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를 양성하고 최적 연소기법 등 미래 발전기술을 개발함으로써 기술력과 연구개발 분야에서 신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연료 연소 DB공유 및 새로운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하여 발전소 운용에 적용함으로써 하동화력이 국내 최고의 연료 연소기술을 선도하는 모델 발전소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며 국내 화력발전 기술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측은 올해 12월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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