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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 영재들 발굴하는데 앞장서 주길 ” |
| 금상 - 권진수(용산공고 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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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된 동기와 발명 동기는?
어느 날 인터넷을 통해 녹색성장 생활발명 대회 소식을 알게 되었고 환경오염과 대체에너지에 관심이 많은 저는 어머님과 상의해 수상작인 ‘그린에너지 지중 열전도 측정 학습장치’를 출품하게 됐다.
이번 수상작은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지중 열전도를 측정할 수 있도록 지중의 구멍에 매설되면서 전기 히터에 의해 승온된 순환수의 열을 지중으로 전달하면 HPE 튜브와 순환수를 가열하고 온도를 용적 유량의 열전도 평가를 위한 측정값을 계측하는 계측기는 통신케이블로 연결되어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그린에너지 지중 열전도 측정 프로그램 제어수단이다.
△발명은 언제부터 관심을 갖게 됐고 향후 계획은?
저는 어렸을 때부터 우리 생활속에서 불편한 것이 있으면 개량하고 싶은 충동을 많이 느꼈다. 아직은 발명 분야에 미숙한 점은 많으나 좀 더 구체적으로 연구해 보고 싶기도 하다.
앞으로 발명 동아리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창조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열과 성을 다할 계획이다.
대학 진학 후엔 평소 관심 분야인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새로운 대체에너지 개발과 에너지 전환 기술 및 저장 기술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를 하고 싶다.
△발명을 함으로써 학업과 생활에 있어 어떤 장점이 있고 어떠한 점이 좋았는지?
발명을 함으로써 오히려 학업이나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본다. 발명은 집중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된 것 같다. 또한 무심코 지나갔던 사소한 것들에 관심을 가져 나의 조그만 노력으로 인해 생활에 불편함이 사라졌다는 그 기분은 발명을 접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다.
△수상작을 향후 어떻게 할 계획인지?
이번 대회 수상작인 ‘그린에너지 지중 열전도 측정 학습장치’는 가능하다면 좀 더 보완하여 개인적으론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발명이라는 분야가 생소한 것이 아니라 조금의 관심과 흥미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발명 동아리에 기증을 하고 싶다.
△대회조직위원에게 당부하고 싶은 게 있다면?
이번 대회를 통해 저에 대한 재능과 흥미를 키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 앞으로도 본 대회가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세계적인 발명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많은 발명 영재들을 발굴하는데 앞장서 주길 당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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