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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품들과 관계되는 사업 하고 파” |
| 금상 - 윤혜영(서울인헌고 1학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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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된 동기와 발명 동기는?
요즘 에너지부족 문제와 화학에너지 사용으로 인해 환경오염이 심각해졌다.
새로운 친환경에너지를 사용하면 이 두 가지 문제가 모두 해결된다고 생각했고 평소에 차를 타고 장거리 여행을 자주 다니면서 중앙분리대에 대해 항상 아이디어를 생각해 오던 중 ‘풍력과 태양광전지를 이용한 길안내 중앙분리대’ 를 생각해냈다.
그리고 이번 대회의 취지에 저의 아이디어가 맞을 것 같아 출품하게 됐다.
△발명은 언제부터 관심을 갖게 됐고 향후 계획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발명에 관심이 많았고 여러 발명대회와 발명캠프를 학교 대표로 참가했으며 교내 발명반 활동도 계속 해왔다.
중학교 때 동작 발명교실을 다니게 되면서 대회에도 더욱 많이 참가하게 됐으며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도 계속 발명하고 출원도하며 학교 발명반 활동을 하고 있다. 중학교 때는 발명장학생으로 특허청으로부터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도 받았으며 올해에는 제 45회 발명의날 유공자로 수상했다.(5월19일 발명진흥회장상 수상)
현재 실용신안 2건을 출원등록 했고 특허 4건을 출원중이며 앞으로도 발명아이디어를 계속 출원, 등록할 예정이다. 대학진학 후에도 발명활동을 지속할 것이며 졸업한 후 이 발명품들과 관계되는 사업을 하고 싶다.
△발명을 함으로써 학업과 생활에 있어 어떤 장점이 있고 어떠한 점이 좋았는지?
제가 직접 낸 발명품들을 주변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을 보면 매우 뿌듯하고 또 발명으로 상도 많이 받고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었더니 친구들이나 선생님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인정해주니 기분이 좋았고 자신감도 커졌다.
더 멋지고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도 커져 학업에도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 고등학교 때도 계속 열심히 발명을 할 것이며 이를 저만의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계획이다.
일상 속에서 저자신이나 주변 여러사람들의 불편 했던 점을 개선해나가면서 아이디어 내느라 힘들기도 하고 중간에 많이 실패하기도 했지만 끝까지 노력해서 발명품을 만들어냈을 때 뿌듯함을 느낀다.
이를 통해 공부도 힘들긴 하지만 해낼 수 있다는 확신을 더 가질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 저의 삶도 최선을 다해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용기를 가지게 됐다.
△수상작을 향후 어떻게 할 계획인지?
앞으로도 계속 수정하고 보완해 더 나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특허등록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부모님이나 선생님과 의논해서 실제로 시제품을 만들고 싶다.
△대회조직위원에게 당부하고 싶은 게 있다면?
우리생활과 관련 있는 저의 녹색성장에 대한 발명품으로 참가할 수 있었고 또 수상의 기쁨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명활동을 하면서 참가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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