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된 동기와 발명 동기는?

제가 원래 에코 그린 즉 환경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에코그린 핸드폰 충전기도 만들고 이번에 출시한 지열에너지를 이용한 냉·난방 장치를 만들게 됐다.
이 수상작을 발명하게 된 계기는 학교는 수원이고 집은 안양이라 매일 버스를 타고 등하교를 한다.
그래서 버스정류장에 저희 학교 아이들과 달리 정류장에 오래 있는 시간이 많다. 버스정류장은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매우 춥다. 그래서 여 정류장을 여름에는 시원하게 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이 작품을 만들게 됐다.

△발명은 언제부터 관심을 갖게 됐고 향후 계획은?
발명은 중학교 3학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대학교에 가서도 발명은 계속 할 것이고 변리사 시험을 봐서 변리사가도 특허를 내면서 동시 발명을 하고 발명을 알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가르쳐주고 사람들이 발명에 대해 알아듣기 쉽게 래크레이션을하고 책을 내서 사람들에게 발명을 권장하고 알리는 것이 저의 꿈이다.

△발명을 함으로써 학업과 생활에 있어 어떤 장점이 있고 어떠한 점이 좋았는지?
학교 수업을 할 때 집중이 더 잘됐다. 발명을 하기전보다 생활에서도 불편한 것을 찾아보려고 하게 되어 호기심과 탐구심이 많아졌다.
또 아이들이 호기심에 저의 발명품에 관심을 보이기도 하고 배우고 싶다고 하는 친구도 생겼다. 그렇게 해서 발명을 알고 싶어 하는 친구들이 늘어나 반이 활발해지고 질문이 많아 져 학업 성적도 향상된 것 같다.

△수상작을 향후 어떻게 할 계획인지?
계속 꾸준히 환경에 신경을 쓰면서 작품을 만들 것이며 정희윤 선배님처럼 발명을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 또 좋은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공부도 병행해가면서 할 것이고 대회를 나갈 때 마다 최선을 다하여 작품을 만들 계획이다.

△대회조직위원에게 당부하고 싶은 게 있다면?
계속해서 이 대회를 열어서 환경에 많은 투자를 해주었으면 좋겠다.
미래를 위하여 현재 떡잎 푸른 나무들에게 많은 지식들과 마음을 심어 주셨으면 좋겠다. 발명을 많이 알리고 우리나라에 인재가 많다는 것을 많은 사람에게 알려 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