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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연료전지 국산화 기술개발 실증
두산중공업과 300kW급 대용량 실증플랜트 착공
2010년 05월 25일 (화) 곽홍희 bin0911@hanmail.net
   
 남인석 사장이 보령화력본부에서 고효율 300kW급 내부개질형 발전용 연료전지 실증 설비 착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남인석)과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은 보령화력본부에서 고효율 300kW급 내부개질형 발전용 연료전지 실증 설 비 착공식을 거행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중부발전 사장, 두산중공업 CTO, 전력연구원, 한국전력기술 관계자, 한모기술(주) 및 한창테크(주)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중부발전은 두산중공업과 공동으로 2007년 9월부터 국책과제로 300kW급 내부개질형 연료전지 개발에 착수하여 현재 발전용 연료전지의 핵심기술인 셀과 스택 등 주요 구성품과 주변장치를 100% 독자기술로 개발했다.


발전용 연료전지 분야에서 미국 일본 이태리 등에서 개발 진행했으나 상용화 성공 기업은 미국의 FCE(Fuel Cell Energy)사가 거의 유일하며 국내에서는 아직 독자 모델이 없는 실정이다.


이번 실증 연료전지는 발전효율이 기존 외산의 47%보다 높은 48%이며 스택 내부의 전극 간격이 고르지 않아 스택의 수명을 단축시켜 그동안 대용량 연료전지의 운전비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던 것을 실시간 면압 제어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수명을 연장했고 운전성을 쉽게 했다.


향후에는 이번 기술을 토대로 석탄과 복합화력발전소 연계형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개발, 물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는 담수 연계형 등 수출 주도가 가능한 플랜트 연계형을 개발할 예정이다.


플랜트 연계형이란 기존 화력발전 열병합발전 및 담수플랜트와 MCFC시스템을 연계한 것을 의미하며 MCFC시스템이 일종의 발전 및 담수 설비와 연계한 파생상품이 되는 것으로 화력발전과 MCFC를 연계하면 이산화탄소 포집이 가능하고 연료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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