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은 지난 10일부터 직원들의 주인의식을 제고하고 애사심 고취를 위해 회사주식 갖기 운동인 ‘Buy KEPCO, Brand Up !’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김쌍수 사장은 평소 직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회사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혁신의 출발점” 이며 “뜨거운 애사심으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해 왔다.

이와 더불어 한전은 올해 초부터 ‘전력설비 Clean-Up Day’를 시행하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주변에 있는 전주, 지상기기 등을 청결하게 관리함은 물론 회사 물품 아끼기 등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회사사랑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전 임직원은 이번 자발적 회사주식 갖기 운동을 계기로 종업원이 아닌 주인 입장에서 끊임없는 자기혁신과 획기적인 경영성과 개선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