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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기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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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피어슨의 지하철 발명
재미있는 발명 이야기
2010년 03월 26일 (금) 전기공업 elenews@chol.com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발명할 수 있었던 것은 뛰어난 모방능력 때문.


새의 비행능력, 박쥐의 레이더능력, 거미의 공학적 능력, 식물의 광합성능력 등 자연의 능력을 모방한 발명품들이 인간의 만물의 영장자리를 지켜주고 있다.


지하철도 자연의 모방에서 비롯된 것 중 하나.


수송의 역사에서 이 기발한 아이디어를 처음 낸 사람은 영국인 찰스 피어슨.


찰스가 이 아이디어를 떠올린 것은 두더지의 구멍 때문이었다.


'모든 동물은 지상의 길로 다닌다. 그러나 두더지는….'


1843년 찰스는 런던 시의회에 세계 최초의 지하철도 시스템을 제안했다.


'미친 사람.'


런던 시의회는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그러나 찰스는 지하철도의 중요성을 끈질기게 제안했고, 10년 후 런던 시의회는 찰스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세계 최초의 지하철도가 뚫린 곳은 파딩턴의 패린던과 비숍스를 잇는 6킬로미터.


우여곡절 끝에 1863년 개통식이 성대하게 베풀어졌다.


새까만 연기를 자욱이 뿜어내면서 석탄 연료 증기기관차가 달리고, 메트로폴리탄 디스트릭트 철도의 상업운전이 개시되었다.

 
첫해만 해도 950만 명의 승객을 운송했다.


이어서 1890년에는 런던에서 처음으로 전기구동의 지하철이 생겨서 시내 어디에서나 2펜스면 탈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런던 시 지하철이 거미줄처럼 발달할 수 있었던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


이제 지하철은 도시인구의 폭발적인 증가와 함께 세계 각국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깨끗하고 우아한 모스크바 지하철역은 시원스럽게 넓고, 전체가 화강암으로 만들어져 있다.

 
또 가장 적중한 역은 뮌헨, 가장 체계적으로 설계된 역은 도쿄, 가장 난폭한 역은 뉴욕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지하철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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