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신임 남인석 사장은 지난 17일 경영철학과 원칙이 담긴 신 경영방침을 제정, 공표했다.

지난달 25일 중부발전 제5대 사장으로 취임한 남인석 사장은 △최고지향(Pride) △전문성 강화(Professional) △수익창출(Profit) 등 세 가지를 새로운 사장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중부발전의 비전인 ‘Global Clean Power Company’를 실현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하여 경영방침을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부발전의 새 경영방침은 남인석 사장이 이미 취임사에서 새로운 실천과제로 언급한 바 있는 ‘3P-2010’을 기초로 만들어졌으며 이로써 본격적인 남인석 사장 경영체제를 갖추게 됐다.

남인석 사장은 취임사에서 “국가의 중대한 기간산업인 전력생산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긍심(Pride)을 갖고 업무추진에 있어 항상 전문가(Professional)답게 행동함으로써 회사와 개인 모두에게 이익(Profit)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내용의 ‘3P-2010’을 중부발전의 새로운 실천과제로 제안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