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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제품, 지난해 전체 조달액 11.5%
특허, 실용신안 제품 최초로 1조원 상회
2010년 01월 18일 (월) 전기공업 webmaster@elenews.co.kr

조달청에서 지정하는 신기술제품 등 우수조달 물품구매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전체 내자의 11.5%를 차지했다.

이는 특허, 실용신안, 우수조달물품 등 기술우수제품이 정부조달의 주요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다. 기술우수제품이 전체 조달액의 10%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달청이 밝힌 ‘2009년 구매결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나라장터’를 통한 거래액은 11조385억원으로 2006년(5조6000억 원)의 2배에 해당하는 액수다.

녹색(Green) 관련 조달도 대폭 증가했다. ‘저탄소 녹색성장’ 지원은 1조9927억 원으로 2005년(1조529억 원)에 비해 4년 만에 2배 수준으로 늘었다.

태양열발전기(729억 원), 태양열 가열장치(83억 원), 태양광 조명설비(11억 원), 풍력발전기(490억 원), 하이브리드 차량(53억 원), 초절전형 LED(발광다이오드) 조명기기(173억 원) 등 녹색성장 관련제품이 약진했다. 구매액은 약 1821억 원.

올해 이뤄진 조달청 물자구매 전체금액은 18조147억 원으로 2004년(9조1100억 원)보다 2배로 늘었다. 조달청 등록업체 중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들 구매가 12조9613억 원으로 71.9%를 차지했다. 특히 중소 조달업체 지원을 위해 8조973억 원이 대지급·선급금으로 앞당겨 결제돼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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