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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당진소수력발전 시운전
발전소 방류수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개발 모범 사례
2009년 12월 21일 (월) 곽홍희 bin0911@hanmail.net
   
 
   
 

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은 지난 17일 21시를 기해 당진소수력발전설비의 최초 발전개시(계통병입)를 성공리에 마치고 시운전에 들어갔다.

 

설비용량 5MW 규모인 당진소수력발전설비는 총 공사비 243억원 소요됐으며 지난해 3월 착공 후 약 22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달 말 준공 예정이다.


당진소수력발전소는 당진화력발전소에서 냉각수로 사용된 후 다시 바다로 나가는 방류수를 이용, 냉각수 방류지점에 소규모 댐을 만든 후 떨어지는 낙차를 이용해 수차를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설계는 한국전력기술(주)과 벽산엔지니어링(주)이 제작 및 시공은 삼부토건(주)이 각각 담당했다.


당진소수력발전소는 연간 2만8000M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0 이는 약 5700가구 이상이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연간 2400톤의 유류대체 효과와 1만5000톤의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있다.


동서발전은 지난 8월 당진소수력발전소를 CDM(청정개발체제)사업으로 UN기후변화협약에 등록해 향후 10년간 약 15만톤 규모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예정이다.


강재권 당진화력본부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은 전 세계적인 화두이다”며 “당진소수력발전설비는 자연 변화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일정한 발전량을 생산할 수 있어 효율성면에서 모범적인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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