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부터 미국, 일본, 유럽, 중국 등 해외 주요국의 최신 지식재산권 정보 및 다양한 행사 동향을 원스톱(One-Stop)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특허청이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정보광장'을 개설하고 각종 해외 지재권정보를 제공한탓이다.

그동안 특허고객이 다른 나라의 지재권 정보를 이용하려면 각국 특허청 웹사이트나 뉴스 검색사이트를 별도로 방문해야 하고 언어장벽을 극복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어 왔으나, 이번 조치로 국외지재권 동향, 주요국 지재권 정보, 국제조약 관련사항은 물론 '주재관과의 대화'코너를 통하여 다양한 해외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 것.

김창룡 대외협력고객국장은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개인 또는 기업고객이 각국의 지재권 제도의 특징을 쉽게 파악하고 보다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시간적, 경제적, 언어적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