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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열병합발전소 착공
총 5400억원 투입 오는 2012년 완공
2009년 12월 01일 (화) 곽홍희 bin0911@hanmail.net
   
한국남동발전 장도수 사장이 열병합발전소 착공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 여수화력발전소에 대규모 열병합발전소가 들어선다.


남동발전과 현대건설, 여천티피엘은 3일 여수화력에서 여수국가산업단지에 공정용 열에너지 공급을 위해 공동 출자한 현대에너지(주) 열병합발전소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력공사 김쌍수 사장을 비롯해 오현섭 여수시장, 주승용 국회의원, 현대건설 김중겸 사장, 여천티피엘 한문선 사장 등 여수시 유관기관 단체장과 여수국가산업단지내 입주업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착공한 현대에너지(주) 열병합발전소는 여수국가산업단지내에 위치한 남동발전 여수화력 구내 3만3000㎡에 하루에 700톤 규모의 스팀(열)과 전기, 전도수 등의 생산 설비를 갖추게 되며 총 5400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12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현대에너지(주) 열병합발전소는 남동발전과 현대건설 여천티피엘이 집단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지난 4월 사업 허가를 취득한 후 9월 공동 투자해 설립 됐다.


회사 관계자는 “발전소가 완공되면 기존 중유를 대체하여 석탄을 이용한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증기공급으로 여수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100여 명의 상시 고용과 건설기간 동안 약 10만 명의 건설인력 고용이 예상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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