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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기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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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최다 최고 특허인 선정
기술이전 수입 최다 한양대 박재근 교수
특허등록왕 KAIST 이대길, ETRI 이형호
2009년 11월 23일 (월) 전기공업 webmaster@elenews.co.kr

강한특허 창출을 기치로 내건 특허청 올해 사업이 결실을 맺는 가운데 그 결과물이라 할 수 있는 베스트 특허인력 및 기관이 선정됐다.  


대학, 공공연구기관에서 기술이전 수입이 가장 많은 연구자는 한양대 박재근 교수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김종호 선임연구원으로 밝혀졌다.

‘Best 특허엔지니어賞’은 △LG전자 김용천 부장 △ADP엔지니어링 박우종 대리 △탑엔지니어링 방규용 차장 △한라공조 안용귀 수석연구원 △삼성전자 이정우 수석 등 5명이 선정됐다.

또 대학, 공공연구기관의 특허 등록왕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대길 교수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이형호 책임연구원이 선정됐다. 

대학 연구자 중 1위인 한양대 박재근 교수는 반도체 소자인 무결정 웨이퍼,중금속 오염을 스스로 정화하는 슈퍼실리콘 웨이퍼, 나노 SOI 등 메모리 반도체 소자의 수율과 집적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반도체 핵심재료를 세계 최초로 국내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하여 상용화에 성공하였고, 그 원천기술을 해외 재료생산 업체에 기술이전 하였다. 박교수는 반도체 핵심재료의 세계 최초 개발과 원천기술의 선진국 수출로 반도체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총 20억원으로 공공연구기관 연구자 중 1위에 오른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김종호 선임연구원은 모바일 기기에 이용할 수 있는 촉각센서를 활용한 초소형 마우스 및 터치 스크린 기술을 개발하여 기술이전에 성공하였다. 촉각센서를 활용한 초소형 마우스 기술은 기존 마우스와 달리 위치가 아닌 힘의 원리를 이용해 모바일 기기와 같은 좁은 영역에서도 마우스 포인터를 움직일 수 있어 게임폰 및 다양한 게임기기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협의회(KINPA)가 선정한 ‘Best 특허엔지니어賞을 수상한 △LG전자 김용천 부장은 표준특허(광디스크 등) 개발자로 참여하여 로열티 수익을 실현하였고 사내 특허 프로세스 개선 등에 노력 △ADP엔지니어링 박우종 대리는 반도체 장비산업의 국산화와 수출에 기여, 사내 특허경영 확산 등 IP 업무 발전에 노력 △탑엔지니링 방규용 차장은  자사에 특허팀을 신설하고 특허관리시스템 개발 등 IP 경영 실현 및 자사 경영성과 극대화에 일조 △한라공조 안용귀 수석연구원은 자사 고유특허발굴을 통해 독자기술 개발 기반 조성, R&D와 연계한 특허관리 프로세서 구축 △삼성전자 이정우 수석은 반도체 관련 법률 제정시 자문 등 IP 제도 개선에 노력, 자사 고유 특허분류체계 확립 등 IP경영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각각 선정됐다.    

우리나라 전체 박사급 연구인력의 83.3%를 보유하고 있는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에서 특허를 가장 많이 등록한 연구자로 선정된 한국과학기술원 이대길 교수는 총 102건의 특허를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교수는 ‘신소재 응용 기계연구실’은 복합재료를 이용한 기계설계 및 공작기계 제작·가공 분야의 연구를 주로 수행하고 있으며, 2000년부터 국가지정연구실로 지정·운영되고 있는 등 탁월한 연구업적을 보여 주었다.

총 334건의 특허를 등록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형호 책임연구원은 국산 전전자교환기(TDX), ATM교환기, ISDN교환기, 국산 라우터(Router), 광가입자망 장비분야에서 많은 특허를 등록하였으며, 1991년 첫 특허등록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특허등록을 해 왔다. 특히, 2004년~2006년 3년 동안 무려 154건(2004년 54건, 2005년 43건, 2006년 57건)을 등록하는 왕성한 연구실적을 보여 주었다.

고정식 특허청장은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에서도 돈이 되는 특허를 창출하여 상용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특허청이 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재권 중심의 기술획득전략’, ‘대학·공공(연) 유망특허 발굴 및 사업화’ 등 관련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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