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이용태 관리본부장(왼쪽서 다섯 번째)이 시상식 직후 보건복지가족부 전재희 장관(왼쪽서 네번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은 지난 17일 ‘2009년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식’(주최 보건복지가족부, 주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최우수 인증 등급인 AA등급을 받았다.

남부발전은 가족친화 기업문화 조성이 장기적 기업 발전의 초석이 된다는 남호기 사장의 신념 아래 ‘건강한 일터, 행복한 가정’을 모토로 가족친화경영 정착에 힘써왔다.

특히 남부발전 고유의 건강경영 시스템을 운영, 직원 건강검진정보를 바탕으로 직원 개인별로 운동, 식이요법 등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직원들의 건강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며 ‘다둥이’ 출산장려금 제도, 유아자녀교육비 지급 등 출산장려 지원과 자녀캠프를 비롯한 다양한 가족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부발전은 향후에도 직원 복지 향상과 직장과 가정생활의 조화를 통한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가족친화 경영정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일과 가정생활의 조화를 통해 가족친화적인 직장을 만들어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작년부터 도입한 제도로서 인증위원회가 재택근무제, 육아휴직제 등 가족친화제도의 운영, 경영 실행, 운영성과 등을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