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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내연2호기 준공
제주화력발전소 27년간 무재해 대기록 달성
2009년 11월 16일 (월) 곽홍희 bin0911@hanmail.net
   
 
   
 

한국중부발전(사장직무대행 정창길) 제주화력발전소가 내연 2호기 준공과 무재해 20배수 달성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중부발전은 지난 18일 제주화력발전소 강당에서 제주내연 2호기 준공행사와 무재해 20배수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제주내연 2호기는 국제자유도시를 지향하는 제주 지역의 전력수요 증가에 대비해 지난해 4월 착공하여 계획대비 21일의 공기를 단축, 15개월 만에 준공됐다.


제주내연 2호기는 설비용량 40MW의 저속디젤엔진으로 총공사비는 897억원이 투입됐으며 연간 280GWh의 전력을 생산해 제주지역의 전력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주화력은 1982년 기력 1호기(10MW)가 준공된 이래 기력 2,3호기, 가스터빈 3호기, 내연 1,2호기, 태양광 발전설비 등이 건설되어 11월 현재 총 285.05MW의 설비를 운영, 제주지역 전력계통의 약 40%를 책임지고 있다.


한편 제주화력은 1983년 1월부터 현재까지 27년간 단 한 건의 재해도 없는 사업장으로 인정받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20배수 달성 인증을 받았다.


제주화력은 지역특성상 태풍 낙뢰 폭우 염해 등 발전설비 운영에 불리한 자연조건 속에서도 설비안전점검의 날, 일일안전 순찰 등 적극적인 안전관리활동을 전개하여 2003년 안전보건 경영시스템(KOSHA18001) 인증을 받았고 2005년에는 제주안전문화상을, 2007년에는 안전분야 최고상인 안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안전경영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제주화력의 무재해 20배수 기록 달성으로 중부발전은 이미 지난 2월 서울화력발전소가 무재해 20배수(무재해 기간 28년)를 달성한 바 있어 전국에서 11개 밖에 없는 무재해 20배수 달성 사업장을 2개나 보유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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