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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졸업작품(논문), 특허 한번 내봐?
우수작 특허출원 및 기술마케팅 지원
2009년 10월 30일 (금) 전기공업 webmaster@elenews.co.kr

대학 졸업 후 2년이 지난 A씨는 올해 초 문득 ‘졸업작품을 그냥 썩히기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뒤늦게 특허 출원을 하였으나, 이미 1년 전 누군가 동일한 내용을 출원하여 등록된 뒤였다.

학생들의 창의력이 최고조에 달하는 대학의 졸업작품 중 일부는 산업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우수한 연구들이나, 대부분 졸업을 위한 수단으로만 사용되고는 곧장 사장되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졸업 작품의 활용가능성을 인식하고 학교 차원에서 졸업 전 특허 출원을 권장하고 있는 곳도 있다.

이에 따라 특허청은 전국 대학(원)을 대상으로 자신이 연구하고 있는 졸업작품, 논문 및 창의적인 발명 아이디어를 특허로 권리화하는 「대학 IP 오션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의 우수한 연구성과물이 일회성으로 사장되거나 해외 특허괴물(Patent Troll) 업체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대학(원)생들이 졸업 전에 1인 1특허를 보유하도로 유도함으로써 지식재산권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 공모전과 달리 우수작들에 대해서는 국내·외 특허출원을 직접 지원할 뿐만 아니라 유망기술에 대해서는 금년 말 특허청이 200억원 규모로 조성할 예정인 한국형 창의자본 IC(Invention Capital)을 통해 기술 마케팅 및 라이센싱까지 연계 지원하는 ‘실용 중심의 IP 축제‘라고 할 수 있다.

향후,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학생들의 지재권 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해 공모전 접수기간에는 특허청에서 파견한 대학특허관리전문가 또는 대학 산학협력단에 재직중인 TLO담당자 등 지식재산권 전문가들의 협조를 통해 지재권 멘토링 서비스도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이 공동주관하며, 테마부문과 자유부문으로 나누어 공모가 진행된다.

올해 공모전의 테마는 “아이디어의 녹색권리화(From Idea to Green Patent)”로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비전인 신성장동력 추진을 뒷받침할 만한  4개의 녹색기술특허(Green Patent)분야를 주제로 제시하였다.
테마부문의 주제로는 ▲Green Power Generation(녹색발전) ▲Green Transportation(녹색수송) ▲Green Display & Lighting(녹색 디스플레이 및 조명) ▲Green City(녹색도시)이다.

공모전 참가자격은 국내외 거주하는 2년제 또는 4년제 대학생 및 대학원생, 또는 Post Doc 과정으로 1인 단독 또는 팀 단위(교수포함 가능)로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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