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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삼척화력 KOPEC이 설계
신개념 세계모델발전소 건설 본격 추진
2009년 10월 14일 (수) 곽홍희 bin0911@hanmail.net
   
 한국남부발전 남호기 사장(왼쪽)이 한국전력기술 안승규 사장과 삼척화력 1,2호기 건설 종합설계기술용역 계약서에 서명한 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은 10월 13일 한국전력기술(KOPEC·사장 안승규)과 1000MW급×2기 삼척화력 1,2호기 건설 종합설계기술용역 계약 서명식을 가졌다.


이번 계약체결을 통해 남부발전은 동북아시아의 에너지 거점도시인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 일대에 세계 최대의 저열량탄 발전소이자 최첨단 친환경 발전소 건설을 본격 착수하는 토대를 마련했으며 설계용역사인 KOPEC은 그동안 축척한 종합설계기술력을 바탕으로 본사업의 기본설계, 상세설계 및 현장기술지원 등을 수행하게 됐다.


제4차 전력수급계획(작년 12월)에 의거, 남호기 사장 주도하에 자체 인력과 아이디어로 구상된 삼척화력발전단지는 연료시장과 기후변화 등 다가올 에너지 시장 환경을 생각하고 인류의 신성장동력인 녹색에너지기술을 선도하는 새로운 개념의 미래형 꿈의 발전소로 설계된 저원가 친환경발전소이며 오는 2011년 7월에 착공해 2015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삼척화력발전단지를 세계 발전회사의 모델 발전소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목표아래 연료를 100% 4000㎉대 저열량탄으로 사용하여 발전원가를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한편 국내 최첨단 발전설비 등을 갖춘 글로벌 대형발전단지로 건설할 계획이며 삼척단지에 세계최초로 300㎿급 건식 CCS(Carbon Capture & Storage)상용화 실증설비를 도입하는 등 국내에서는 최초로 도입되는 설계공법들을 대거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無저탄장(저탄설비 옥내 및 지하화로 환경 미관 혁신), 無회사장(발생회 전량 자원화), 無방류(발생폐수의 전량 Recycle화 - 발전, 탈황, 생활폐수의 고도처리 설비를 해수 담수화설비로 통합운영), 無연돌(두개의 연돌을 기둥으로 삼아 제어시설과 사무실이 들어가는 친환경 건물로 연돌이 외관상 보이지 않으며 폐열로 난방해결, 전망대를 관광시설로 건축)을 실현하는 녹색에너지의 대표적 발전소로 건설할 계획이다.


세계전력기술을 리드하며 새로운 개념의 발전단지 설계용역을 수행하게 된 KOPEC은 그동안 다양한 기술경험을 통하여 축척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개념의 녹색에너지 기술을 새롭게 축적하여 국제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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