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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산업수출기반 조성사업협약 체결
한국전력기술, 원전 감시계통 교체사업 발굴
2009년 10월 05일 (월) 백광열 xlenews@chol.com
한국전력기술(KOPECT, 사장 안승규)은 지난달 29일 전력기반조성사업센터와 '해외가동원전 발전소감시계통 수출기반조성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전력기반조성사업센터는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전력산업기반조성사업의 위탁기관으로 지난 8월 수출기반조성사업의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공모하여 12개 지원과제 중 최종 3개 과제를 선정했다.

한국전력기술이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과제는 이 중 하나이다.

한국전력기술이 주관기관으로, (주)우리기술과 BNF테크놀로지(주)가 참여기관으로 공동으로 수행하는 이번 과제는 2011년 8월까지 국산화된 발전소감시계통을 수출할 수 있는 해외 가동원전의 발전소감시계통 교체사업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전력기술을 비롯한 참여사들은 해외시장조사, 해외원전 인허가 요건 파악, 하드웨어 품질인증 및 소프트웨어품질인증에 대한 사전조사와 표준입찰제안서 작성 등 수출을 위한 기반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발전소감시계통은 가동 중인 원전의 각종 현장정보를 분석 및 처리하여 운전원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공하는 운전원 지원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한국전력기술이 공급하는 감시계통은 최신의 디지털기술 및 통신망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지난 98년 고리1호기를 시작으로 최근 울진1,2호기에까지 설치되어 성공적으로 운전되고 있는 검증된 계통모델이다.

한국전력기술은 이번 협약이 국산 발전소감시계통의 해외수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한국전력기술과 함께 중소기업인 우리기술과 BNF사가 과제수행에 참여하여 상생협력과 공동발전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전력기술은 그간 중소기업지원과 상호발전을 위해 유망중소기업을 발굴하여 공동으로 사업개발 및 수행을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전력기술이 보유한 선진기술과 중소기업의 성방 잠재력이 결합하여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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