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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박사 KERI인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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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은 구랍 31일 종무식을 갖고 일년동안 연구 및 시험 그리고 지원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10개 팀과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직원에 대해 KERI대상 및 KERI인상을 수여했다.
이날 대상에는 한국형 고속전철 전기시스템 엔지니어링 기술개발팀이, 최우수상은 연구부문에서 고전압 고에너지 밀도 MF Capacitor 개발팀, 시험부문에서는 측정시스템 불확도 체계구축기법팀, 지원부문에는 인적자원 개발팀이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노트북 PC 및 PDA용 Smart battery pack 개발팀, 345kV 가공송전선로 대책기술팀 고전압/대전류용 스위치 개발팀, 4.5kV급 SOC용 IGCT 소자 개발팀이 각각 연구부문에서 우수팀상을, 변압기분야 표준화 기술팀이 시험부문 우수팀상을 그리고 홍보팀이 지원부문 우수팀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올해의 KERI인상에는 전기시험연구소 전자의료기기연구그룹장 허영박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허 박사는 산업자원부 중기거점사업인 디지털 X-ray 영상진단기기 개발사업의 총괄 책임자로서 시제품 개발에 성공, 현재 이 제품이 서울 아산병원에 설치되어 인테그레이션 및 필드시험중이며 머지 않아 상용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또한 2001년부터 산자부의 차세대 신기술사업인 Biomagnetizm을 이용한 신 의료기기 개발사업의 총괄 책임자로 선정되어 오는 2010년까지 10년 동안 차세대 전자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곽홍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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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조합 선거를 되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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