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발전과 협력 중소기업 5개사로 구성된 ‘라오스 시장개척단’이 라오스전력공사 본사를 방문하고, 라오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과 협력기업 5개사로 구성된 ‘라오스 시장개척단’이 9월 23일 라오스전력공사(EDL) 본사를 방문, EDL 경영진과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 중소기업들의 제품과 관련 기술을 발표하는 한편 그간의 중부발전 동반성장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메콩강의 풍부한 수력발전을 활용해 ‘아시아의 전력공급기지’라는 별칭을 지니고 있는 라오스 전력시장의 개요와 EDL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라오스 전력시장의 현황을 이해하며 이를 바탕으로 현지 맞춤형 수출전략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시장개척단은 협력기업과 중부발전의 공동 혁신활동을 통해 창출된 성과에서 발생된 매출액의 일부를 환수해 적립한 7,000만원을 라오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금으로 전달했다,

중부발전은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18건의 수출 상담과 약 31만 달러에 달하는 상담실적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중부발전은 해외 바이어들의 국내 초청 행사를 통해 라오스 및 동남아시아 전력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확대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