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이후 5년 만에 ‘전기인 한마음 대회’도 열려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동환)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4 전력기술진흥대회’가 9월 1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에서 영예의 은탑산업훈장은 김선복 전 전기기술인협회 회장이자 서전일렉스(주)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또 영예의 ‘자랑스러운 전기인상’은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이 수상했으며, 이밖에도 약 100여 명의 유공자에게 각종 표창이 시상됐다.

9월 1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전력기술진흥대회’에서 김동환 전기기술인협회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인 6,000여 명의 전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올해 행사는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에 ‘전기인 한마음 대회’도 함께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김동환 전기기술인협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전기인의 날’을 기념하는 ‘전력기술진흥대회’가 올해 6,000여 명이 참석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하게 돼 감사드린다.”며, “전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안정적인 전기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함은 물론 전기인의 권익보호와 제도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맞춤형 미래인력을 양성하고, 영남교육원과 호남교육원에 이어 중부교육원 건립을 통해 교육 인프라 확대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