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제41차 출자금 증자를 실시한다.

신규가입을 위한 기본 청약좌수는 200좌며, 기존 조합원이라도 보증한도 부족 등으로 추가 출자를 원할 경우 필요한 좌수 만큼 청약이 가능하다.

좌당 청약금액은 36만2,134원으로 출자를 희망하는 업체는 청약서를 소속 영업점에 제출한 뒤 지정된 은행 계좌로 청약금을 납입하면 된다.

한편, 이번 증자를 통해 전기공사공제조합의 총 출자좌수는 15만8,000좌가 늘어난 612만9097좌, 자산은 총 572억 원이 증가한 2조4,055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