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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규모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
LS전선, 1조 원 투자…버지니아에 부지 40만㎡ 규모
2024년 07월 10일 (수) 백광열 elenews@chol.com

LS전선이 약 1조 원을 투자해 미국 최대 규모의 해저케이블 공장을 건설한다.

내년에 착공해 2027년 준공 예정인 이 공장은 미국 동부 버지니아주 체사피크시에 위치하며, 엘리자베스강 유역 39만6,700㎡(약 12만 평)의 부지에 연면적 7만㎡(약 2만 평) 규모다.

이 공장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200미터 규모의 전력케이블 생산타워도 갖추게 된다.

LS전선은 미국의 해저케이블 시장이 향후 10년간 연평균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이러한 미국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시장 진출을 서둘러 왔다.

구본규 LS전선 대표는 “ 이번 투자는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해저케이블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LS전선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업계에서는 이번 LS전선의 미국 공장 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LS마린솔루션의 대형 케이블 시공 선박 건조와 LS에코에너지의 유럽 해저사업 추진도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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