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개최한 ‘지진과 원자력안전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센터장 노동석)는 6월 24일 경북 울진 덕구온천호텔에서 원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진과 원자력안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우리나라의 원전안전 대책 △지진 대비 원전기기 안전성 확보 체계 △원전 내진설계 등 우리나라 지진 발생에 따른 원전의 안전성을 주제로 원자력발전포럼이 주관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원전지역 주민들이 갖고 있는 지진발생과 원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이영옥 전 한전기술 원전안전센터장은 ‘동해지진, 원전은 안전한가?’라는 발표를 통해 원자력 발전 원리에 대한 내용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원전 안전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또 원자력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코네스코퍼레이션 장영선 전무는 ‘원자력발전소 내진설계’를 주제로 일반인들이 궁금해 하는 원전 지진대비 설계구조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