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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산업 발전 위한 ‘전기인 가교의 장’ 열려
‘SETIC 2024’ 개막…전기산업 현재와 미래 조망
2024년 06월 21일 (금) 백광열 elenews@chol.com
   
 
  ▲ 한상규 전기협회 상근부회장이 SETIC 2024‘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 전기산업계와 전기인들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SETIC 2024(전기설비기술기준워크숍)’가 6월 19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그랜드 호텔에서 국내 전기계를 대표하는 기관 및 기업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막됐다.

이날 한상규 전기협회 상근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행사에는 탄소중립의 핵심기술로 대두되고 있는 수소·암모니아, 수력·양수발전 등 전기 분야 미래기술들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라며, “특히, 국제전기기술세미나를 마련해 국제 트렌드의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기설비기술기준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산업부장관 표창은 △김조헌 ㈜아이앤씨테크놀로지 상무 △임노택 한전기술 부장 △권순호 한전 차장 △이동걸 동서발전 차장 △장희동 ㈜세일 부사장 △조용선 전기산업진흥회 과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김광호 강원대 교수에게는 공로패, 한수원에게는 감사패가 각각 수여됐다.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특별강연에서는 이병준 대한전기학회장이 ‘무탄소전원 확대에 따른 전력계통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전력계통망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했다.

6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KEC 기술세미나’ 등 13개 분야 기술세션에서 61건의 주제발표가 이루어지는데 첫째 날인 19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신산업 분야의 기술개발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MVDC 세미나’가 개최됐다.

또 둘째 날인 20일에는 전기화재 예방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아크차단기에 대한 국제표준 및 이슈 현황 등을 교류할 수 있는 ‘국제전기기술세미나’와 ESS, 전력계통 분야 등의 국가 에너지사업 기술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국가 에너지사업 기술동향 세미나’, 중소형 WESS 국산화 기술개발 전략 등을 담은 ‘수력양수 기술세미나’가 개최된다.

이와 함께 본격 3주년을 맞은 KEC 현장 적용 안정화를 위한 전기, 발전, 신재생 등 ‘ KEC 기술세미나’도 개최해 기술기준 및 KEC 최신 제·개정 사항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암모니아 혼소 법체계 및 해외 표준현황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암모니아 혼소발전세미나’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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