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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계 대표적 동호회의 역사와 전통 계승·발전
조재봉 전기공업인산악회 회장
2024년 06월 20일 (목) 백광열 elenews@chol.com

전기공업인들의 결속과 단합 위한 중심 역할 수행
조합원과 가족 함께하는 대규모 산행 조합과 추진
다양한 세대 참여 유인책 마련…산악회 발전 유도

   
한라산 등반 중 이정표 앞에서

“지쳤던 심신을 단련하고 찌들었던 도시생활에서 탈출해 오랜만에 해방감을 만끽하는 맛에 산을 좋아하고, 그러한 사람들로 구성된 동호회인 산악회에 그동안 열심히 참가해 왔는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기공업인산악회 회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조합원 대표들로 구성된 전기공업인산악회 회장으로 선임된 조재봉 회장(한원계전·주 대표)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기공업인산악회 회장을 맡게 돼 그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면서 산악회를 더욱 활성화해 발전시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전기공업인산악회는 임도수 전기조합 이사장 시절인 지난 1990년대 초 유문영 유호전기 회장을 초대회장으로 하며 결성돼 지금까지 35년 가까이 이어오며 전기공업인들의 결속과 단합에 큰 역할을 수행하면서  전기계의 가장 대표적인 동호회로 자리 잡고 있다.

“과거 단체수의계약이 있었던 시절과 달리 현재는 우리 전기조합의 운영방식에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또 세대 간의 인식차이도 크기 때문에 각자 선호하는 활동도 달라질 수밖에 없고, 그로 인해 동호회 활동도 과거와는 다르게 진행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 할 것입니다. 저는 이 시점에서 산악회를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고 역동적인 산악회, 조합을 대표하는 동호회로서 조합원들의 단합을 통한 공동의 발전을 추구할 수 있는 조직으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산악회 운영에 있어 다양한 시도를 통해 재미와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산악회, 함께 하고 싶은 동호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조 회장은 산악회의 올해 행사 중 새로운 기획을 하나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전기조합 조합원사 대표와 그 가족이 함께 하는 산행을 현재 우리 산악회와 전기조합이 함께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을 논의 중에 있습니다. 시기는 올 가을쯤으로 장소는 청남대 등을 생각하고 있고요.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많은 조합원들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 회장은 전기조합과 추진 중인 이번 행사를 통해 전기공업인들의 결속과 단합을 더욱 공고히 하고, 산악회 활성화를 위한 기폭제가 됨은 물론 조합이 전기공업계의 중심으로서의 역할을 재확인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조합에 대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많은 조합원들이 산악회 활동에도 활발히 참가함으로써 우리 강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건강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라며, 보다 다양한 세대가 우리 산악회에 동참해주기를 바랍니다.” 

전기조합 감사직을 수행하고 있기도 한 조 회장은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조합, 다양한 구성원들의 활발한 참가를 통해 발전하는 산악회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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