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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강원 동해시에 해저케이블 공장 증설
1,000억 원 추가 투자…4개동 완공 시 생산능력 4배로 늘어
2024년 06월 04일 (화) 백광열 elenews@chol.com

LS전선이 강원도, 동해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강원도 동해시에 약 1,000억 원을 추가로 투자, 해저케이블 공장을 증설한다.

연면적 19,451㎡(5,883평) 규모의 해저케이블 공장 5동이 내년 하반기까지 완공되면 HVDC 케이블 생산능력은 현재의 약 4배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 증설은 작년 8월 해저케이블 4동 증설에 1,555억 원의 투자를 결정한데 이어 1년도 안 돼 결정된 추가 투자다.

LS전선은 지난해 5월 국내 유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HVDC 케이블 전용 공장인 해저케이블 4동을 준공했다.

HVDC는 AC(교류)에 비해 대용량의 전류를 저손실로 멀리 보낼 수 있어 장거리송전망을 중심으로 도입이 늘고 있다.

해상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에도 HVDC 케이블이 사용된다.

LS전선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에 의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으로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HVDC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국내외 투자 확대로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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