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HNP 기술장터’ 기업용 브로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중소기업 상시 판로지원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KHNP 기술장터’를 6월 10일 오픈한다.

‘KHNP 기술장터’는 역량 있는 중소기업에게 상시 제품홍보를 통해 매출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발전소 현장에서는 설비·자재 등 우수제품의 적기 확보로 발전소 안전운전 및 성능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상생형 판로지원 사업이다.

한수원은 그동안 해마다 오프라인으로 사업소 현장에서 구매상담회를 진행해 왔는데 이번 온라인 플랫폼 개발에 따라 그간 구매상담회의 한계점으로 지적됐던 참여 업체 수의 제한, 상담시간 부족 등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중소기업 제품의 상시 홍보가 가능하고, 한수원과 중소기업간 구매상담도 온라인으로 이루어져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판로지원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수원은 기술장터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6월 13일 한울원자력본부를 시작으로 6월 25일 한빛원자력본부, 6월 26일 고리 및 새울원자력본부, 7월 10일 월성원자력본부에서 모두 5차례에 걸쳐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