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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과 에너지’ 교과서 개발
에경연-울산대-학성여고 업무협약 체결
2023년 05월 04일 (목) 김남표 elenews@chol.com
   
 
  ▲ 에너지경제연구원 및 울산대학교 저탄소그린에너지사업단, 학성여고 관계자들이 ‘탄소중립과 에너지’ 교과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직무대행 양의석)과 울산대학교 저탄소그린에너지사업단(단장 오은석), 학성여지고등학교(교장 박윤한)는 5월 4일 울산대학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과 에너지’ 과목 개설 및 교과서 개발을 위해 상호 교류 및 협력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협력체제를 구축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탄소중립과 에너지 분야의 교과서 개발을 위한 정보 및 연구활동 교류, 교과서 개발에 필요한 집필진·연구진·교원 등 인적자원 지원 및 협력 추진, 관련 연구, 자문, 교육활동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탄소중립과 에너지’ 교과서의 내용은 ‘에너지의 이해’, ‘에너지와 국민경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 ‘온실가스 감축의 경제학’ 등으로 구성되며,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급 연구원들이 집필하고, 울산대 저탄소그린에너지사업단 교수 및 연구원들이 자문과 검토를 수행한다.

또 학성여고 교사들은 단원별 성취 수준 및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학습활동 개발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만들어진 ‘탄소중립과 에너지’ 교과서는 학성여고에서 울산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설되는 공동교육과정 수업에서 우선 활용될 예정이며, 탄소중립과 에너지에 관심을 지니고 있는 학생들은 수강 신청을 통해 수강할 수 있다.

이번 사례는 국책연구기관과 지역대학 및 일선 고등학교가 협력해 지역의 특색에 부합한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개발하고, 학생수요에 맞는 교과목을 개설하는 최초의 사례다.

또 에너지정책 전문가들과 현직 교직원들에 의해 개발된 ‘탄소중립과 에너지’ 교과서는 향후 확산 활동을 통해 전국의 고등학교에서 활용이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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