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자력환경공단은 4월 28일 본사에서 지하수 분야 국가표준 및 국제표준 협력기관 및 국내 간사기관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4월 28일 원자력환경공단 본사에서 지하수 분야 국가표준(KS)과 국제표준(ISO) 대응을 지원하는 표준협력기관(COSD), 국제표준화기구(ISO) 국내 간사기관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표준협력기관 및 국제표준화기구 간사기관 지정은 원자력환경공단이 그동안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사업에서 축적한 지하수 관리 분야의 기술력을 국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향후 5년간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위원회를 두고 국가표준 제·개정 업무를 지원하며, 산업체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국가표준을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또 국제표준화기구 국내 간사기관 자격으로 국제표준화기구에 참여해 국제문서 조사·검토, 국내 전문가 의견수렴 및 투표 참여 등의 업무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