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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발전시스템 상용화 협력키로
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주)성하에너지 협약체결
2023년 04월 12일 (수) 김태수 elenews@chol.com
   
 
  ▲ 이성재 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장(오른쪽)과 장윤희 성하에너지 대표가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는 4월 10일 ㈜성하에너지와 ‘20㎾ 열발전시스템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 및 성과공유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기 이번에 현장실증 및 성과공유 협약을 체결한 열발전시스템 기술은 제백 효과(Seebeck Effect)를 적용한 열전발전 소자를 활용해 대기로 방출되는 배기가스 폐열에서 시간당 20㎾의 전력을 얻을 수 있는 기술로 계획예방정지공사로 정지 중인 신보령발전본부 1호기 배기가스 덕트 표면에 설치해 효과를 실증할 계획이다.

폐열 활용 분야는 아직까지 고온 영역대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번 현장실증에 성공하면 기존 기술 대비 상대적으로 저온 영역에서의 열전발전을 상용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발전공기업이 보유한 발전설비에서 이룩한 실증성과를 바탕으로 유사한 설비를 갖춘 발전소에 보조 소내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한 발 더 나아가 제철소, 소각로, 열처리설비 등 각종 산업 및 수송 분야에서 온실가스 배출감소와 국가에너지 소비효율 향상을 위해 이 시스템의 응용범위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는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분야 중의 하나인 열전발전기술 실용화에 한발 더 접근함은 물론 앞으로 공공기관 실증장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Test-bed 장소를 제공해 친환경 신발전기술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또 탄소중립 실현에 필요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실증 및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강회에도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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