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전력 및 에너지산업 안전·경영관리 분야의 특화 솔루션 및 파트너 발굴을 위한 ‘2023년 클라우드 SW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해 회사 창립 30주년을 맞아 선정했던 ‘친환경, 디지털 중심의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이라는 비전에 대응해 진행했던 ‘2022 클라우드 Native SW 개발 경진대회’를 확대 개선해 새롭게 기획부문을 신설하고, 내부직원뿐만 아니라 전력그룹사와 민간발전사, 중소협력사 직원까지 참가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공모분야는 클라우드 기반의 신규 SW 개발 부문은 한전KDN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해 정보통신기술(ICT) 전문성을 다투고, 기획 부문은 에너지 및 전력 관계사들의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사용 니즈를 공유하고 발굴하는 분야로 나누어 진행한다.

한전KDN은 경진대회 참가자들에게 한전KDN의 클라우드 기술교육 및 전문 워크숍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최종 입상 10개 팀에게는 총상금 1,5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아이디어 기획 분야는 SW 개발자뿐만 아니라 업무현장의 클라우드 활용 아이디어까지 제출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으며, 우수아이디어로 선정되면 한전KDN의 에너지ICT 기술력과 결합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경진대회 참가접수는 5월 31일까지로 K-ECP 홈페이지(https://kecp.kdn.com)를 통해 진행되며, 시상은 11월 중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