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연구원이 개최한 ‘찌릿찌릿 과학콘서트’에 참가한 학생들이 전기연구원 캐릭터인 ‘꼬꼬마케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김남균)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3월 4일 창원 본원에서 경남지역 중·고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찌릿찌릿 과학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 프로그램은 △과학실험 퍼포먼스 관람 △연구자와 함께하는 진로상담 TALK △KERI 시험설비 투어 및 인공번개 체험 △전기안전교육 등 전기기술이 만들어갈 미래 생활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느끼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과학실험 퍼포먼스는 액체질소를 활용한 극저온 현상과 베르누이 원리를 활용한 물체 공중부양 등 재미있는 공연들로 구성됐다.

진로상담은 한성태 전기연구원 전기응용연구본부장이 이공계 진학과 관련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양방향 토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KERI 고전압 시험설비 투어에서는 평소 하늘에서만 보던 번개를 직접 보여주는 ‘인공번개 체험’ 시간을 가졌다.

또 전기안전교육에서는 전기연구원 안전보안실 직원들이 전기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 대처요령 등을 학생들에게 숙지시켰다.

이밖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전기연구원 캐릭터인 ‘꼬꼬마케리’와 함께하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기념품 증정으로 참가 학생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