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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2번 이태호 후보 사퇴
‘조합을 위해서는 열정보다 희생 필요’
전기조합 이사장 선거 2파전으로 막판 변경
2023년 03월 17일 (금) 백광열 elenews@chol.com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제26대 이사장 선거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3월 17일 기호2번 이태호 후보가 돌연 후보 사퇴를 선언하고, 이 같은 사실을 문자를 통해 전 조합원에게 통보했다.

이태호 후보는 17일 조합원들에게 발송한 사퇴문을 통해 “최근 진행됐던 후보자간 토론회를 통해 조합원들은 누가 조합을 이용하려는지 누가 조합을 위해 일하려는 후보인자 알 수 있었을  것” 이라며, “저 이태호는 조합과 조합원을 위해 오직 일하겠다는 일념으로 입후보했으나 조합을 위해서는 열정보다는 희생이 필요하다고 판단, 어려운 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태호 후보는 “이번 선거는 보다 경험과 경륜이 있는 후보가 조합을 소통과 화합으로 이끌어 주시기를 바라며, 후보를 사퇴하더라도 조합의 발전에 일조하는 인물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태호 후보는 조합을 혁신하고 발전적으로 개혁하겠다는 기치 아래 많은 조합원들로부터 관심을 받으며 최근까지 성공적으로 선거전을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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