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량계측기기공업협동조합은 2월 16일 공군호텔에서 ‘제6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7대 이사장으로 오영권 현 이사장을 총회 참석자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한국계량계측기기공업협동조합 제27대 이사장으로 오영권 현 이사장(탑정보통신 대표)이 연임됐다.

한국계량계측기기공업협동조합은 2월 16일 공군호텔에서 곽기영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내빈과 조합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 의안 중 임원 선임에 있어서는 제27대 이사장 후보로 오영권 현 이사장이 단독으로 등록, 참가 조합원 만장일치로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또 이사로는 김영종 대농산업전기 대표 등 18명이 새로 선임됐으며, 감사로는 김장기 한국켄트메타스 대표와 류정열 토탈계장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이날 27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오영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족한 제게 이사장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수행하도록 기회를 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조합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이사장으로서 조합과 업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임원 선임 외에도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등을 심의하고, 올해 예산으로 5억8,062만 원으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