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7일 개최된 전기공사공제조합장학회 ‘2023년도 제18회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생들과 장학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장확회(이사장 전호철)는 2월7일 전기공사공제조합회관에서 ‘2023년 제18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올해 선발된 일반전형 21명, 조합원전형 21명 등 42명의 대학생 중 일반전형 장학생에 대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에는 전체 163명이 지원한 가운데 학업성적과 가정형편을 고려해 장학생을 선발했는데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년간 최대 5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을 4명 더 증원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올해부터 전국 21개 지역에서 1명씩 균형선발을 실시한 조합원전형 장학생의 경우 2ᅟᅯᆼㄹ9일 개최되는 전기공사협회 각 시·도회 정기총회에서 장학증서가 전달될 예정이다.

전기공사공제조합장학회는 지난 2005년 전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기공사공제조합이 구심점이 돼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설립 이후 현재까지 조합과 조합원의 기부금을 통해 총 1,361명의 장학생에게 33억2,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