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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 경기중부회 선거일정 변경 추진계획에 반발 / 무리한 강행 이루어질 경우 선관위 의도 의심살 수도
2023년 02월 05일 (일) 백광열 elenews@chol.com

‘투표마감 시간 1시간 앞당길 것’ 선관위가 의견 전달 
김길수 후보 측, ‘선거 막판 일정변경 이해할 수 없어’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 및 각 시·도회장 선거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중부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일 며칠을 앞두고 당초 예고됐던 선거일정을 변경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전기공사협회 경기중부회 회장선거에 후보로 입후보한 기호2번 김길수 후보 측은 최근 경기도중부회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초 2시까지로 예정돼 있던 투표 마감시간을 중앙회장의 경우 2시까지, 경기중부회장의 경우 1시까지 투표를 마감하기로 일정을 변경할 계획임을 통지해 왔다고 밝혔다.  

김길수 후보 측은 “선거가 임박한 가운데 일정을 변경하는 것은 이치상 옳지 않을뿐더러 원활한 선거 진행을 위해서도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선관위의 이러한 움직임에 반대의견을 분명히 밝혔으나 현재 선관위에서는 이러한 계획을 2월6일 회원들에게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혀 이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전기공사협회 시·도회장선거관리규정에 따르면 제6조 3항에서 선관위는 ‘후보 등록공고일 15일 전에 선거일정을 각 시·도회 홈페이지에 공지’하도록 되어 있어 경기중부회 선관의의 이번 일정변경 계획은 규정에도 위배돼 한쪽 후보 측에서 계획에 동의를 안할 경우 이를 강행할 수 있을지 의문시 되고 있는 가운데 일단 2월6일 선관위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상황에 대해 김길수 후보 측은 “선과위는 선거를 원활히 진행할 의무가 있음에도 도리어 선거 막바지에 무리하게 선거일정을 변경하려고 하는 것은 옳지 않은 행동임과 동시에 이번 선거에 있어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이러한 의구심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선관위는 무리한 선거일정 변경계획을 철회하고, 당초 계획대로 선거를 진행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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