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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사옥 등 모든 현안 투명하게 공개’
2023년 02월 02일 (목) 백광열 elenews@chol.com

전기공사협회 서울중부회 중앙회장 후보자 토론회 개최
장현우 후보 합동토론 거부, 감영창 후보만 참여 아쉬움
업계 현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의 빗발치는 등 열기 가득

   
  2월1일 전기공사협회 서울중부회 6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 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 장면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중부회(회장 심정보)가 주관한 ‘전기공사협회 중앙회 회장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2월1일 전기공사협회 서울중부회 6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당초 이번 토론회에는 기호1번 장현우 후보와 기호2번 김영창 후보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 행될 계획이었으나 장현우 후보 측에서 두 후보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토론회에는 참석할 수 없다는 의사를 전해와 감영창 후보만 참석함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중부회 회원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이번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 운데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감영창 후보는 회비인하를 비롯, 회장의 무보수 명예직화, 회장 선거의 전자투표제 재전환, 회원들로부터 이분을 사고 있는 협회 오속사옥 추진과정 및 비용 등의 투명한 공개 등 자신의 핵심공약을 설명했다.

감영창 후보의 소견발표 후에는 참석회원들과 후보자 간의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는데 여기서 는 오송사옥 문제, 선거제도의 문제점, 기술자교육 제도의 개선점, 협회의 위상강화 등 협회와 업계를 둘러싼 현안에 대한 질의가 참석 회원들로부터 빗발쳤다. 이에 대해 감영창 후보는 일일이 자신의 소신을 섞어 충실히 답변함으로써 회원들로부터 긍정 적인 반응과 많은 박수를 이끌어냈다.

특히, 참석자들의 질의가 끊이지 않고 계속되면서 열기를 띠어가자 사회를 맡은 김종권 사울 중부회 차기회장은 후보는 참석자들에게 오랜 시간 경과에 따른 토론회 중단에 대한 양해를 얻기도 했다.

중앙회장 선거에 앞서 후보의 공약 등을 검증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화원 들의 높은 관심과 진지한 의견교환으로 향후 협회 선거에서의 새로운 모범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다만 이번 토론회가 당초 계획했던 대로 두 후보가 함께 토론회에 참석해 참석 회원들로부터 비교 검증되고, 공정하게 평가되는 토론회로 진행되지 못한 것은 끝내 아쉬운 점으로 지적된다.

이날 토론회를 주관한 전기공사협회 서울중부회 심정보 회장은 토론회에 앞선 인사말을 통해 “두 후보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장현우 후보가 합동토론회를 거부해 한 분의 후보만 모시게 된 점이 아쉽게 생각한다.”며 “이번 선거에서 일부 시·도회 회 장들이 후보들의 공역이 발표되기도 전에 특정 후보의 선거지원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상식 밖의 일이 있기도 해 아쉬운 점이 많다.”고 말하고, “오늘 이 토론회가 향후 업계와 협회의 미래를 올바르게 이끌어갈 적임자를 선출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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