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차세대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KPS-패러데이스쿨’ 4차년도 사업을 맞아 총 1억9,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전KPS는 2022년 강원도 삼척마이스터고를 시작으로 경북 구미 금오공업고, 전남 강진 전남생명과학고 등 국가 산업발전의 기반이 될 차세대 기술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기 위해 학교 추천을 받은 마이스터고 19개교 1·2학년 재학생 190명을 선발해 각 100만 원씩 총 1억9,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2022년으로 4년차를 맞은 ‘KPS-패러데이스쿨’은 앞서 2019년 194명에게 1억9,400만 원, 2020년 222명 2억2,200만 원, 2021년 264명 2억6,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또 한전KPS는 장학금과 함께 회사 사업의 특성과 보유 인프라, 정비기술명장 강사진을 기반으로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현장적응력을 향상시키는 교육도 병행하고 있는데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지난 3년간 △마이스터고 과정 616명 △특화과정 199명 △특성화고 과정 164명 △교사연수 과정 18명 등을 배출했다.

2022년에도 561명의 교육수료생을 배출하면서 국가 발전산업의 근간인 발전정비 기술인력 육성에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