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수원이 개최한 ‘아인슈타인 클래스’ 발대식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한수원 관계자 및 대학생 멘토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12월27일 서울 유스호스텔에서 ‘아인슈타인 클래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대학생 멘토가 원전 주변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학습과 진로탐색을 도와주는 재능 나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한수원은 이를 위해 학습지도 능력과 봉사정신을 갖춘 대학생 멘토 45명과 5개 원전본부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멘티 250명을 선발했다.

멘토들은 2023년 1월2일부터 1월31일까지 멘티들에게 멘토링을 시행하며, 멘토들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된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이번으로 14년차를 맞은 ‘아인슈타인 클래스’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600여 명의 대학생 멘토가 4,000여 명의 청소년 멘티에게 꿈을 이루게 하는 길라잡이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