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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직제서 ‘전기’ 명칭 삭제 위기
2022년 12월 22일 (목) 백광열 elenews@chol.com

전기전자과배터리전자과추진

전기산업진흥회, ‘배터리전기전자과로 변경 요청

 

산업통상자원부의 직제에서전기라는 명칭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이에 대한 전기계의 반대 여론이 드세게 일고 있다.

산업부는 최근 입법 예고한산업부 직제개편()’을 통해 국가기간산업인 전기산업을 담당하고 있는전기전자과배터리전자과로의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이 현실화될 경우 국가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전기산업이 산업부의 직제에서전기라는 이름이 삭제돼 일부 산업의 부속산업으로 그 위치가 크게 경감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물론 현재의 산업추이에서 배터리, 반도체 등을 비롯한 전자산업이 규모나 산업효과 등에서 그 역할이 막대하다는 것은 인정된다.

하지만 전기산업 또한 그 역할이나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서 어느 산업에 비해서도 중요성이 떨어지지 않는다.

이러한 관점에서 전기산업의 지속적인 육성 및 발전과 전기산업인들의 자긍심 및 책임감 향상을 위해서도 산업부 직제에서의 전기명칭의 지속적인 존재는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산업부의 이번 직제개편 추진에 대해 전기계에서는 일제히 비판적인 시각인 가운데 전기제조업 대표단체인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산업부가 계획하고 있는 전기전자과배터리전자과로의 명칭변경을 배터리전기전자과로 변경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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