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KPS가 에너지절약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출근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동절기 에너지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다양한 시책 동참과 캠페인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전KPS는 우선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다이어트 10 캠페인’에 적극적인 동참을 선언하고 △실내난방 17도 이하 유지 △전국 사업소 권역별 난방기 순차 가동중지 △업무시간 중 개인난방기 사용 안하기 △광고나 장식조명의 심야시간 소등 △실내조명의 업무시간 30%, 전력피크시간 50% 소등 등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전KPS는 전 직원이 이 같은 에너지절감 시책에 동참하도록 본사를 시작으로 전국의 사업장에서 홍보물을 배포하고 절감 조치를 설명하는 출근길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개별사업소에서는 캠페인과 함께 정부에서 제시한 에너지사용 제한조치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절약 방안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에너지절약 생활화를 위해 사내 업무망, 개별 문자메시지 전송 등의 방식을 통해 일상 생활 속에서 에너지절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