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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위방폐장 주민수용성 확보 등 논의
원자력환경공단, 핀란드 에우라요키 시장 초청 간담회 개최
2022년 12월 14일 (수) 백광열 elenews@chol.com
   
 
  ▲ 원자력환경공단이 개최한 주한핀란드 대사, 핀란드 에우라요키 시장과 지역주민 간 간담회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2월13일 본사에서 페카 메초 주한핀란드 대사, 베사 라까니에미 핀란드 에우라요키 시장과 지역주민 간 간담회를 갖고, 고준위방폐장 국민소통 방안, 수용성 확보 노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핀란드 에우라요키는 세계 최초로 고준위방폐장이 건설되고 있는 곳으로 배사 라까니에미 시장은 12월12일부터 15일까지 원자력환경공단을 비롯해 경주시, 울진군 등 원전지역 지자체, 지역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있다.

경주지역 주민과의 간담회에서 라까니에미 시장은 “방폐물 사업은 투명한 소통과 정보공개를 통한 신뢰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라까니에미 시장은 방한기간 중 핀란드의 고준위방폐장 부지선정 과정과 주민소통, 수용성 확보 성공 요인, 원전과 방폐장의 경제 파급효과 등의 경험을 전해줬다.

핀란드는 법률과 의회의 결정을 바탕으로 에우라요키시 올킬루오토에 지난 2016년부터 세계 최초로 고준위방폐장을 지하 450m 깊이에 건설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핀란드의 고준위방폐물 운반‧저장, 부지평가, 처분 등 관련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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