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메타버스 교육연수원’을 구축하고, VR·AR 기능을 활용한 안전설비, 발전설비운영 실습 등 더욱 실재감 있는 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O/X 퀴즈 등 게임 요소를 적용한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교육 몰입도와 효율성을 배가할 계획이다.

이번에 구축한 ‘메타버스 교육연수원’은 △대규모 인원 교육 및 행사 진행을 위한 컨퍼런스홀 △실시간 라이브 교육센터 △사내외 비대면 회의를 위한 회의전용관 △게임용 학습평가를 위한 게이미피케이션 존 △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학습자들은 다양한 공간을 오가며 실시간 학습에 참여해 학습에 필요한 교육영상 및 자료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남동발전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연속성 있는 교육 제공과 이동시간과 경비절감 등 교육 효율성 강화를 위해 비대면 중심 교육 전환을 위한 인프라 및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메타버스 교육연수원’ 외에도 올해 초 준공한 유튜브 착안 통합교육플랫폼(KOEN-e+)으로 라이브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10분 내외 숏폼 형식의 직무지식 및 노하우 영상을 자유롭게 제작·공유하는 오픈플랫폼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