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발전이 개최한 ‘산학연 수소·암모니아 발전협의체 기술개발 워크숍’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11월29일 울산 더엠컨벤션에서 울산광역시, 에너지기술평가원, 에너지기술연구원, 전력연구원, 한화임팩트, SK가스, UNIST 등 수소·암모니아 협의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 수소·암모니아 발전협의체 기술개발 워크숍’을 개최하고,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달성을 위한 수소·암모니아 발전기술 정책 및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 1부에서는 장중철 에너기기술평가원 PD가 ‘정부의 무탄소 발전분야 정책과 기술동향’, 이민정 에너지기술연구언 박사가 ‘그린 암모니아·수소 생산, 운송 및 활용방안’, 이종민 전력연구원 실장이 ‘수소·암모니아 혼소발전 동향 및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무탄소 발전과 관련된 정부의 연구개발 추진방향과 정책에 대해 공유했다.

또 웨크숍 2부에서는 송용선 한화임팩트 상무가 ‘수소혼소 가스터빈 국내외 기술동향 및 방향’, 유은철 SK가스 상무가 ‘그린수소 현황 및 추진전략’을 발표했으며, 이어 권영국 UNIST 교수가 ‘그린 암모니아 생산기술’에 대해 발표하고, 수소 전주기 기술개발 추진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