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사장 김홍연)가 11월28일 전남에너지고등학교와 보성고등학교에 교육기자재를 후원하고, 12월1일에 전남자연과학고등학교에도 후원물품을 전달할 계획인 등 농어촌지역 학교에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육현장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기자재 지원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전KPS는 코로나19로 변화된 교육환경에 필요한 교육기자재를 지원하기 위해 전남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대상학교를 선정, 태블릿PC 50대, 데스크톱 PC 13대, 프린터 12대 등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후원물품은 중소기업의 녹색제품으로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한전KPS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교육환경에 발맞춰 올해로 3년째 디지털 교육기자재 후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지난 2020년에는 전남지역 정보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3억 원 상당의 교육기기를 후원했으며, 지난해에는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스쿨에 2억 원 규모의 지원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