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11월21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전남환경산업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지역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아동복지시설인 강진자비원 보육아동들을 대상으로 ‘농업체험 및 친환경 놀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력거래소를 비롯한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기관들이 각 기관의 특색을 담아 지역 초등학생들의 농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친환경 공감대를 조성 및 지역아동들의 놀 권리 보장이라는 지역주민 인권보호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행사 참여기관들은 강진자비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토마토 이론 및 체험놀이, 토마토 활용 간식 만들기, 텀블러 DIY 꾸미기, 환경보호 실천 및 인식제고를 위한 인형극 영상시청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전력거래소는 이날 강진자비원에 필요한 식료품 및 생필품 등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직원들의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통해 지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