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이사 최성광)은 한·독에너지파트너십과 함께 우리나라 및 독일 대학생의 에너지에 대한 이해제고를 위해 양국의 에너지 전문가와 함께 ‘대학생 에너지 온라인 라이브 강연’ 시리즈를 11월23일과 11월30일 두 차례 진행한다.

에너지정보문화재단과 한·독에너지파트너십은 탄소감축, 에너지효율 등 에너지 현안에 대한 양국 대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에너지 전문가 강연을 생중계하는데 특히, 이번 강연 시리즈는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대응을 위해 한국과 독일이 에너지를 절약하고 효율을 높이는 과정에서 양국 대학생들이 서로의 노하우를 습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차 강연은 11월23일 오후 5시부터 6시30분까지 ‘한국과 독일의 난방 부문 탈탄소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피터 라트겐 독일 슈투트가르트대학교 교수가 ‘독일의 난방 부문 탈탄소화’를 주제로 강연하고, 이어 유승직 숙명여대 교수가 ‘한국의 지역난방 보급현황 및 향후 과제’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또 11월30일 진행되는 2차 강연에서는 ‘데이터센터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도전과 기회-독일과 한국의 관점’을 주제로 피터 라트겐 독일 슈투트가르트대학교 교수와 조진균 한밭대 교수가 각각 데이터센터 에너지효율화 사업 및 관련 규제 등 양국의 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에너지정책소통센터(www.e-policy.or.kr)를 통해 실시간으로 양국의 대학생들에게 동시에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