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준 고려대 교수가 대한전기학회(회장 김재언) 2023년도 차기회장에 당선됐다.

전기학회는 11월1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2022년도 제2차 평의원회’에서 이병준 고려대 교수를 2023년도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차기 전기학회 회장으로 선출된 이병준 교수는 현재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전기학회 본부 부회장, 전력기술부문 회장, 전력계통연구회 위원장, 영문편집위원장 등 학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이병준 차기회장은 “우리 학회가 진리를 찾아 매진하고, 도리를 찾아 나아가는 끝이 없는 여정 속에 회원들의 능력이 결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전기학회는 학계 부회장으로 노대석 한국기술교육대 교수, 이준호 호서대 교수, 장용무 가천대 교수를 선출했으며, 선거에 참여후보가 없었던 산업계 부회장은 차기회장이 추대해 정기총회에서 인준할 방침이다.